전북 장수군에서 한 조경업자가 군으로부터 '위장허가'를 받아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함으로써 허가구역 밖 대형 소나무를 굴취, 수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A씨는 지난해 10월께 장수군으로부터 장수읍 용계리 일원 야산 6000㎡에 대해 '소나무 가식
민선 8기 전북 순창군수 취임 후 연일 반부패·청렴 행정을 강조하고 있는 최영일 군수가 군의 '유기농산업복합센터' 전시물 제작·설치사업 계약자 선정과정에 대해 경찰수사를 의뢰했다.지난 7일 의혹 해소를 위한 자체 특별감사 지시 이후 9일만인 16일 감사결과를 보고 판단
부처님오신날인 15일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금산사. 이날 금산사에서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개식은 오전 11시부터였지만 행사 시작 전부터 수많은 시민들이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기 위해 모였다.연등을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전통축제인 전북 남원 '춘향제'가 지난 10일 개막해 오는 16일까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춘향제의 백미를 장식할 '글로벌 춘향선발대회'가 15일 펼쳐진다.남원시는 '춘향, 컬러애(COLOR愛) 반하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제94회 춘향제'의
전북 군산시가 고질적인 섬지역 식수난 해소를 위해 '도서식수원 개발사업'에 집중하고 있다.13일 전북시에 따르면 새만금방조제 개통과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으로 야미·신시·무녀·선유·장자도는 지방상수도를 공급 중이다. 방축도는 해저관로를 신설해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제130주년 동학동민혁명 기념일을 맞아 11일 전북 정읍 황토현에서 정부 주관 기념식이 개최됐다.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지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광주, 전남 등 광역단체장, 정읍시장 등 시군 단체장
전북 김제시는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재공모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31일 오후 3시까지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남측 공유수면에 100㎿ 수상태양광 발전사
전북 진안 운장산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 30분께 진안군 정천면의 운장산 등산로 부근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신의 옷가지 등으로 미루어볼 때
전북 정읍시가 '그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호남고등학교 통학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사업비 25억원을 투입, 오는 16일부터 호남고등학교 통학로 450m 구간(샘고을시장 인근 정주교부터 호남고)에 대한 전선·통신
7일 낮 12시39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공단 내 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로 인근에 있던 A(60대)씨와 B(50대·여)씨가 가스를 들이마셔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누출된 황산의 양은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병원은 군산 사정동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10층, 500병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로 심뇌혈관센터, 건강증진센터, 소화기센터, 응급의료센터 등이
국립군산대학교 미술관이 전북자치도 대학미술관 최초로 제1종 등록미술관 승인을 획득했다.6일 군산대에 따르면 미술관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16조'에 따라 등록 후 운영해야 하며, 대학미술관은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등록미술관은 엄격한 심의로 진행되는데,
만취운전으로 40대 부부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더 높은 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은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전북권 의과대학 중 전북대는 의대정원 증원분 58명의 절반 수준만을 늘리기로 하고 재신청을 했지만, 원광대는 57명의 추가 배정분을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일 의대를 운영하는 대학 39곳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
134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은 1일 전북 지역 노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노동자의 권리 쟁취를 위해 싸울 것을 선언했다.민주노총 전북본부 및 시민단체는 이날 오후 2시 한국은행 전북본부 앞 팔달로 거리에서 '134주년 세계노동절 전북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